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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랑의 수료식 최고령 수료자를 만나다.

2014 사랑의 수료식 최고령 수료자를 만나다.


2014년도 사랑의 수료식이 전국 생방송으로 8일날 진행되었다.만대 기자는 주님의 교회 현장에서 수료 대상자 중 최고령이신 배월선(기성교회 권사 21년생, 94세)권사를 만났다.

 
50여년 전 자식이 아파, 교회 나갈테니 자식을 살려 달라 스스로 교회를 출석한 계기로 나사렛 예수님과의 만남을 시작하시게 되셨다고 한다. 인근 교회에 나가, 기도 하고 얼마 안 되어 거짓말처럼 자식이 나아 놀라운 체험을 하였고,한동안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자식의 병 나음이 우연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니던 교회를 다시 빠지기 시작하며 신앙관이 흐려질 때 즈음 또 다시 거짓말처럼 자식이 동일한 병을 다시 앓게 되더라는 것이다.

배권사는 그 때 부터는 '다시 자식을 낫게 해 주시면 이제는딴 마음 먹지 않고 주님을 열심히 섬기겠다,' 회개 후 다시 기도를 시작 하셨고 역시 기적과 같이 자식의 병이 낫게 되었다. 이 후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시고, 본격적으로 깊이 있게 주님을 섬기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수 년 전 놀라운 체험을 다시 하시게 된다.꿈에 죽어 천국을 가시게 된 것이 그것인데, 천국 갔더니 아직 '네가 올 때가 안 되었다.' 하시더라는 것이다.그 이유인 즉슨 살 집이 아직 다 지어 지지 않아서라는 것이었는데 나중에 살 집을 짓고 있는 곳으로 데려가서 직접 보여 주시는데 너무 집이 크고 멋지더라는 것이다.웅장한 집을 짓다 보니 공사 하는 인부 수 십명이 매우 부산하게 공사를 하는 장면을 보셨다는 것이다.

수 년이 지나 성약 독립의 해에 손자를 따라 섭리 교회로 오게 되면서 주일 예배를 참석하시고, 틈틈히 시대 말씀을 들어 오시다가,마침내 금년 수료식를 통해 정식 수료를 하시게 된 것이다.성약 역사를 오시는 것을 미리 꿈으로 보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이 나이에 이렇게나 큰 은혜의 말씀을 듣게 될 줄 어찌 알았겠냐"오늘 말씀에 크게 감동 받은 배권사의 소감이다. 94년을 기다려 주님 앞에 불러 주신 성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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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