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정명석 목사
[본 문]로마서 5장 3~4절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예수님이 태어난 직후,
‘헤롯 왕’과 ‘그 시대 종교인들’이 무지로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이에 ‘아기 예수님’은 잠시 ‘애굽’으로 피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신약 복음을 전하니,
그 시대 ‘율법 종교인들’은 또 예수님을 핍박했습니다.
이에 ‘이방의 이웃 나라’로 가, 거기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방’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때가 되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시대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세상이 불신하고 핍박하여 환난이 일어났어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시대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사람이 어려움이 있어도 고생하면서 행할 것을 행합니다.
개인, 가정, 민족, 세계도
어려움과 고통, 핍박이 있어도 할 일을 하면서
자기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민족을 세우고, 세계도 세워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구원역사>도
갖은 고통과 핍박을 당하고, 불신을 받고, 어려움을 당해도
다 ‘뜻’을 펴 왔고 ‘뜻’을 이루었습니다.
저마다 ‘환난의 때’가 있습니다.
<환난 때>라고 ‘손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얻을 것’을 얻게 되고 ‘소망’도 이루게 됩니다.
이제 자신에게 어떠한 환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삼위께서 동행해 주심을 알고 끝까지 행함으로 뜻을 이루는 여러분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