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은 ‘꽃꿀’ 을 물어다가 ‘꿀’을 만듭니다.
벌들이 빈 벌집에 ‘꽃꿀’을 저장하면
어린 벌들이 그 꽃꿀을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면서
입 안의 ‘침’과 섞이도록 되새김질을 합니다.
그러면 ‘꽃꿀’이 발효되어 ‘꿀’이 되고,
이때 벌들이 날갯짓을 해서 꿀의 수분을 증발시켜
‘적당한 농도’로 만듭니다.
<꽃꿀>은 그리 달지 않은데,
성분이 ‘꿀을 만드는 성분’이라서 이렇게 ‘꿀’이 됩니다.
<사탕수수>는 ‘꽃꿀’보다 훨씬 진하고 단데도
그것으로는 ‘꿀’을 못 만듭니다.
<성분>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째 ‘꽃꿀의 성분’과
둘째 ‘벌의 성분과 질’로 인해 ‘꿀’이 만들어집니다.
<성분>이 이리도 크고 귀합니다.
<꽃꿀 성분>으로 ‘꿀’이 만들어지듯,
사람도 <성분>에 따라 ‘삶’이 좌우됩니다.
모든 인생들은 각자 창조주로부터 받은
‘꽃꿀’과 같이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자기>를 만들어서
<꿀 같은 인생>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자기를 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꽃>은 ‘꽃꿀’ 밖에 못 만들고
결국 <벌>이 ‘꽃꿀’을 물어다 ‘꿀’을 만드는 이치와 같습니다.
‘구원자'는 <벌>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구원자’는 인생들의 <좋은 성분>을 가지고
육과 영이 완성되도록 사랑으로 도우십니다.
자신만이 가진 <귀한 성분>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터전 위에 자신을 만들어서
<꿀 같은 인생>으로 거듭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