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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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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큰 너의 손내 손 꼬~옥 잡고아장아장
아직은 느리지만씩씩하고 쉼 없는 너의 걸음너에게 맞춰 한 걸음씩 걷다 보니어느새 나란히 내 곁에
뒤처져도 재촉 않고발맞춰 마음 맞춰 나란히너의 편에 서 있을게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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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지나간다
바람 따라 신나게 달리던 낙엽도결국 한 곳에 내려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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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돌멩이
남한강 깊은 곳에 아주 못생긴 돌멩이 하나가 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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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소리
어둠이 내려앉은 마당 한 구석작은 몸짓으로 세상의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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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몇 해 전. 처음으로 상을 받은 우리 아이.지구를 보호...
2,02101
소나무를 읽다
바위틈에 뻗은 뿌리는단단한 기도를 드릴 줄 안다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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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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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야, 비로소
(무대 한쪽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쉰다.)...
25,14501
마음으로 그대를 부를 때
저 뻐꾸기 눈물겹게목청을 세우고여름 삼복(三伏)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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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다
七顚八起 칠전팔기‘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29,86801
너에게
산바람도 더운 무더위를 가만히 식혀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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