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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明析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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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지내오벌써 흰머리가 나염색하고 있는데어찌 지내오보험 광고로만 봤던 허리디스크나도 걸려 허리벨트하고 다녔는데어찌 지내오뽀얗던 얼굴에기미 주근깨 들어앉았는데어찌 지내오받기보다주기를 즐겨 했던 사람주는 것에정성을 다한 사람그 따뜻함에 고마워무어라도 주려 하면온몸으로 손사래 치며단호히 거절하던 사람어찌 지내오보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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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지나간다
바람 따라 신나게 달리던 낙엽도결국 한 곳에 내려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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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돌멩이
남한강 깊은 곳에 아주 못생긴 돌멩이 하나가 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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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소리
어둠이 내려앉은 마당 한 구석작은 몸짓으로 세상의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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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몇 해 전. 처음으로 상을 받은 우리 아이.지구를 보호...
2,00401
소나무를 읽다
바위틈에 뻗은 뿌리는단단한 기도를 드릴 줄 안다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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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충청도의 택시 기사들은 급하니까 빨리 가달라고 다짜고짜...
14,60701
무너져야, 비로소
(무대 한쪽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쉰다.)...
25,13301
마음으로 그대를 부를 때
저 뻐꾸기 눈물겹게목청을 세우고여름 삼복(三伏)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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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다
七顚八起 칠전팔기‘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29,86401
너에게
산바람도 더운 무더위를 가만히 식혀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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