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자연성전의 연회장이라고 명명된 돌 조경이 2016년 8월 9일 드디어 첫 돌을 놓았다.
(*연회장이란 잔치가 베풀어지는 곳을 의미한다)
▲ 연회장이 위치할 장소 전경, 가운데 폭포아래 위치할 수영장도 보인다
연회장 돌 조경이 위치할 장소는 월명동 자연성전 입구의 연못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널찍한 공간이다. 연회장은 가운데 폭포수가 위치하게 되고 폭포 아래에는 21M 길이의 수영장도 만들어 지게 된다.
8월 9일 정범석 수련원장의 지휘아래 첫 돌을 놓았는데, 이 날 연회장 성전 건축 작업이 저녁까지 이어져 그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 정범석 수련원장을 필두로 첫 돌을 놓는 모습
▲ 야간까지 이어진 연회장 돌 작업 첫 날 모습
8월 9일 시작된 연회장 건축은 8월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멈출 줄 모르고 이어졌다.
▲ 8월 11일 연회장 폭포수에 들어가는 중앙 Center 돌 놓는 모습
뜨거운 태양아래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일하다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 하늘을 보니 커다란 구름이 뒤덮고 있었다. 역시 하나님께서 어련히 아시고 구름기둥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셨다. 이런 날들이 많아 성지 건축가와 해외, 국내 자원 봉사자들이 연신 하나님께 감사의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 8월 22일 구름기둥으로 태양을 가려주신 가운데 크레인으로 돌을 올리는 모습
특별히 정명석 목사는 연회장 돌 조경 건축은 월명동 돌 조경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메시지도 전해주었다. 어느 해보다 더운 여름이었지만 성삼위의 보호하심 아래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기독교복음선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만, 일본 성도들을 중심으로 국내의 많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은혜 가운데 한 달 새 연회장의 모습을 상당히 갖추게 되었다.
석 달 동안 월명동 성전 건축에 함께 한 일본에서 온 류우지 학생은 “말씀을 실천해야 그 가치를 알게 되듯 월명동 자연성전도 성전 건축을 하는데 함께 하니 더 귀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실천함으로 조금씩 성삼위의 마음을 느끼고 가까워진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주님의 몸이 되어서 하는 작업은 최고입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 9월 1일 월명동 자연성전 연회장 건축 모습
▲ 9월 8일 월명동 자연성전 연회장 건축 모습
월명동 자연성전 연회장에 만들어지는 폭포수 정상에 오르면 성자 사랑의 집과 월명동 자연성전 연못 옆 폭포수까지 훤히 보이고 최고의 전망을 갖고 있다.
▲ 월명동 자연성전 연회장 폭포수 정상에서 본 전망
앞으로 이어질 월명동 자연성전 연회장 건축은 전 세계 기독교복음선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참여로 함께 만들어져서 하나님의 구상대로 자연성전 월명동의 최고 작품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는 확신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Aut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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