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본 문 창세기 2장 4-17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바윗덩어리 절벽 사이에 소나무 한 그루가 사는 것도 사람이 심지 않았습니다.
이는 바람에 홀씨가 날아가 거기 틈새, 바위가 벌어진 데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보통 10미터짜리 바위에 나무가 하나 나려면, 한군데 찢어진 데, 거기에 홀씨가 들어가려면 1,000분의 1 비율입니다.
소나무 씨 1,000개가 날아가야 거기 가서 꽂힌다는 것입니다.
찢어진 바위 쪽으로 들어가서 나무가 난다는 것이 10분의 1도 어렵습니다. 흙이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씨가 떨어지고, 비가 와서 바위 찢어진 데서 썩은 바위가 흘러가면서 씨를 덮어줘야 그때서 납니다.
이렇게 자연도 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보다 더 귀한 사람의 귀함을 몰라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연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다 사람을 창조해 놓고 살게 하셨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이루어지는 세계.
하나 더해서 하나님과 인간, 만물이 조화를 이루면서 이루어지는 그 세계! 바로 이상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연>과 <인간>, <하나님>의 조화가 이루어질 때 보다 이상세계가 일어나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개발하면 지상천국이 일어납니다.
모두 자기 몸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고 하나님과 만물, 인간의 조화를 이루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