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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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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영혼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이야기~
늑구의 독백에 부쳐
늑구야.나는 네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동안 물동이를 내려놓지 못했다.우리 안의 그 답답함. 매일 눈앞에 보이지만 손끝에 닿지 않던 먼 산. 기어코 틈을 비집고 나가 얻어낸 자유, 그러나 숲 속에서 새겨진 깊고 쓸쓸한 상처들.나는 네가 왜 그토록 숲을 그리워했는지 안다.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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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의 독백
먼 산의 능선은 매일 밤 내 꿈을 베어 물었다. 낡은 바위 위에 턱을 괴고 앉아 있으면, 철창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이 내 귀를 간지럽혔다."늑구야, 여기가 네 낙원이야." 사람들은 웃으며 말했지만, 내게 그곳은 낙원이 아니라 '박제된 숲'이었다.봄의 연둣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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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 안에 돌들이 소리친다.
온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석증' 진단을 받았습니다.‘이석증(耳石症’)은 말 그대로 ‘귀(耳)에 있는 돌(石)로 인해 생기는 증상(症)’입니다.의사의 내 귀 안의 ‘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자니 자꾸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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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새끼들 뭘 먹여야 하나?
벌써 해가 뉘엿뉘엿 서산머리 위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오늘 저녁에는 배곯고 있는 내 새끼들 뭐라도 먹여야 될텐데…”죽음 같은 깊은 한숨을 내 쉬면서 시장터 한쪽에서 서성이는 것 말고는 내가 따로 할 것은 없었습니다,이미 나를 제외하고 수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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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살이 되어서야...
“그저 팔 들고 있는 일, 그마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전쟁터 한가운데서 나는 팔을 들고 있어야 했습니다.내가 팔을 들면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리면 적군인 아말렉이 이겼습니다.내가 팔만 잘 들고 있으면 되는 그런 전쟁이었지만 여든을 넘긴 나이.무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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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사르르 머랭 쿠키(4)
원작 : 정명석 / 글 : 주은경 / 그림 : 하선희사고로 다리를 다쳤고 육상선수의 꿈을 더는 이룰 수 없다고 포기했어요.더 이상 달릴 수 없었으니까요.그런 저에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용기와 꿈을 향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회를 만들어 주셨는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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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사르르 머랭 쿠키(3)
원작 : 정명석 / 글 : 주은경 / 그림 : 하선희어느새 도로시는 세상에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머랭 캐슬에 도착했어요.여러 사람이 각자 할 일을 나누어서 집중하며 만들고 있었는데, 모두 밝고 활기차고 기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어요.알록달록 예쁜 색깔과 신기한 모양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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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사르르 머랭 쿠키(2)
원작 : 정명석 / 글 : 주은경 / 그림 : 하선희“음, 애써 대답 안 해도 괜찮아요. 그래서 내가 온 거니까요.나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연출하는 최고의 미용사죠.기분이 우울할 때는 머리모양을 바꿔 주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어떤 머리모양으로 할까요?”&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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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사르르 머랭 쿠키(1)
원작 : 정명석 / 글 : 주은경 / 그림 : 하선희햇살이 창문으로 길게 들어와 잠들어 있는 도로시의 얼굴을 어루만져 줍니다.실눈을 뜨고 천장을 두리번거리다가 놀란 도로시는 침대 밖으로 후다닥 용수철처럼 튕겨 나왔어요.“아이참, 요즘 왜 이러지? 눈 뜨면 이 시간이네&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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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참스승
선생님! 선생님이 참으로 많은 세상을 살아간다.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은 물론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 학원 선생님, 문화센터 수업 선생님, 각종 공방의 선생님 등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평생 교육의 개념으로 배움이 많다 보니 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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